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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시장에 뛰어든 다이소… 살아남을 수 있을지
  • 이동건 대학생 기자
  • 등록 2025-03-23 2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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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와이드=이동건 대학생 기자]

지난 14일, ‘다이소몰’은 휴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퀵커머스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에 퀵커머스 서비스 사업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쿠팡과 같은 기업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휴일 배송은 상품을 토요일 주문 시 일요일 도착 보장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서울 25개 구 전역과 경기 수도권 21개의 시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이후 정상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다이소몰은 이전에도 당일배송을 시범으로 운영한 후 도입한 바 있다. 당일배송은 9시에서 17시 사이에 구매한 상품을 당일에 배송해 주는 것이다. 또한 17시 이후 구매 제품은 다음날 15시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에 더해 온라인에서 매장 재고 조회 기능과 ‘다이소데이’같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장 재고 조회 기능을 통해 재입고 알림 신청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다이소데이는 자주 동나는 상품의 재고를 특정 날짜와 콘셉트로 재구성해 판매하는 행사다. 해당 행사는 동나는 상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특별함을 더했다.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로 나눠 운영했던 온라인몰을 다이소몰로 통합했다. 다이소몰이 이러한 배송 역량을 강화하는 이유는 온라인 몰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함이다. 오프라인 매장과 동시에 온라인 매장을 성장시켜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 성공 여부는 다이소몰의 이용자 증감을 통해 알 수 있다. 다이소몰의 월평균 MAU(연간 활성 사용자)는 335만 명으로 2023년보다 81% 증가했다. 지난 21일, 와이즈앱·리테일 조사 ‘다이소몰 앱 월간 사용자 수 추이’에 따르면 2025년 2월 다이소몰 이용자는 362만 명으로 전년 2월 214만 명 대비 69% 증가했다. 2021년 2월 142만에서 2023년 2월 100만 명으로 감소추이를 보였다. 하지만 전년도부터 미비한 증가 추세를 다시 보이고 있었으나 2025년에 월등히 증가해 온라인몰 시장에 등반에 성공했다. 

반면, 배송비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이 1만 5천 원이며 배송비는 5천 500원이다. 이는 통상 배송비 2천 500원 – 3천 원인 것을 고려한다면 가격이 높은 것을 보여준다. 또한 무료배송은 3만 원이다. 무료배송을 맞추기 위해 5천 원 이하의 제품들로 채워야 하기에 고객들은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다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소와 다이소몰은 고객님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 서비스 등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타 업체와의 경쟁력을 갖기 위해 도전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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