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기부,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부담 완화 지원
  • 김나무 대학생 기자
  • 등록 2025-04-15 09:47:20

기사수정
  • 풀필먼트 이용료 최대 2,500만원 지원…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높인다”

[파이낸셜 와이드=김나무 대학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기부는 4월 9일(화)부터 2025년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EMS(국제특송) 배송비 할인 ▲풀필먼트 서비스 비용 지원을 통해 전자상거래 기반의 수출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중기부는 올해 약 1,300개사를 대상으로 물류비를 낮추고, 해외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EMS를 통한 해외 배송은 다수 기업의 물량을 통합함으로써 평균 60% 이상 저렴한 단가로 제공된다. 실제로 지난해 주요 수출국 10개국을 기준으로 할 때, EMS 정상가 대비 평균 83.4%까지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었다.

 

또한 풀필먼트(Fulfillment) 비용 지원도 확대된다. 아마존 FBA, 쇼피 SBS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물류 창고 이용 비용, 수출 통관·신고 대행비 등 제반 비용의 70% 내외를 기업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같은 지원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코니바이에린은 공동물류사업을 통해 약 76%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풀필먼트 관련 비용 2,260만 원을 지원받았다. 그 결과, 수출액은 2023년 358만불에서 2024년 1,275만불로 약 3.6배 증가했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2025.04.09.)

 

중기부는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 물량 수요를 반영하여 미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 물류를 집중 지원하고, 기업의 매출규모에 따라 초보, 유망, 성장, 강소 기업으로 구분하여 단계별 풀필먼트 지원금을 확대 운영한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미국의 관세 부과 등으로 수출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비 부담은 중소기업들에게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번 공동물류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서울안심소득
재택치료_상담_진료방법안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