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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일본 NEDO, 드론교통관리 기술교류 워크숍 개최
  • 편집국
  • 등록 2025-06-07 22:14:48
  • 수정 2025-06-07 22: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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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국 17개 기관 연구진 참여로 드론교통관리(UTM) 연구성과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한일 UTM 기술 상호교류를 통한 지속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대

한·일 UTM 연구진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은 지난 6월 3일(화) 일본 가와사키델타에서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와 공동으로 드론교통관리(UTM)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6월 ‘Japan Drone 2024’에서 항공안전기술원과 NEDO 간 처음 교류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10월 NEDO의 기술원 방문을 거쳐 협력 기반을 다져온 결과로 마련되었다. 이는 두 나라 간의 기술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한국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공항공사, 한국법제연구원, 메타빌드, 케이지에프씨, 한국항공대학교 등 9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NEDO를 비롯해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NEC Corp., NTT DATA, Intent Exchange Inc., KDDI, Mitsubishi Research Institute, PwC 등 총 8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했다. 이러한 다양한 기관의 참여는 양국의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자리에서는 양국 연구진이 자국의 UTM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 성과, 기술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논의는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로 작용할 것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다목적 복수 저고도 드론 교통관리시스템 및 드론 식별기술 개발(2023~2026)’ 과제를 수행하며 UTM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은 국내 드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안전기술원 강창봉 미래항공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의 UTM 연구성과를 폭넓게 공유하고, 향후 공동 실증사업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아시아권 UTM 기술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드론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NEDO의 Aerospace 부서 테츠야 안조(TETSUYA ANJO) 부서장은 “양국의 발표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고 서로 배울 점이 많았다”며 “기관마다 연구 내용이 달라도 서로의 개념을 차용해 각국 실정에 맞는 연구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호 학습의 과정은 향후 국제적인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안전기술원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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