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active Brokers Redesigns IBKR GlobalTrader App for Simpler, Smarter Mobile Trading
Interactive Brokers (https://www.interactivebrokers.com/) (Nasdaq: IBKR), an automated global electronic broker, today announced the launch of its redesigned IBKR GlobalTrader mobile app. The updated trading platform reflects the firm’s commitment to delivering intuitive, accessible tools for investors at every experience level.
The new version offers a faster and more powerful interface with new capabilities, including integrated access to fo...

[파이낸셜 와이드=최수연 대학생 기자] 스포츠는 더 이상 인간만의 활동이 아니다. 스포츠 산업에 AI(인공지능)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경기 데이터 분석부터 판정 보조, 팬 경험 향상까지 AI 기술이 다양한 스포츠에 스며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들은 각기 다른 특징들을 바탕으로 스포츠 AI 시장을 개척, 성장시켜 왔다. 지금부터 이 기업들에 대한 정보와 미래 전망을 한번 살펴보려고 한다.
- 세컨드 스펙트럼 (Second Spectrum)
세컨드 스펙트럼은 스포츠 영상 인식과 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AI 기업이다. 2013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컴퓨터 비전 기술과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경기장의 선수 및 공 움직임을 자동 추적해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는 각 구단의 전략 분석 자료로 활용되고, 팬들에게는 증강현실(AR) 기반 중계 화면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세컨드 스펙트럼은 NBA(미국 농구 리그)의 공식 선수 추적 기술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그 이름을 알렸다. 이후 EPL(잉글랜드 축구 리그), MLS(미국 축구 리그) 등과도 제휴를 맺었다. 2021년에는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기업 지니어스 스포츠에 인수돼 그 기술력을 더욱 키우고 있다.
향후에는 데이터 전송 기술의 발달과 함께, 실시간 중계에 인터랙티브 데이터를 접목하거나, 프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AI 코칭 도구 개발로도 발전, 활용이 기대된다
- 호크아이 이노베이션즈 (Hawk-Eye Innovations)
호크아이는 판정 보조 기술의 대명사다. 테니스 경기를 즐겨보는 열성팬이라면, 해당 기술의 이름을 모를 수 없을 정도로 중계에서 자주 언급된다. 이 외에도 축구의 골 라인 판독 시스템, VAR(Video Assistant Referee) 시스템 같은 주요 종목의 심판 판정을 돕는 보조 기술을 공급해 왔다. 2001년 영국에서 설립된 호크아이 이노베이션즈는, 2011년 소니에 인수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했다.
현재는 선수의 팔, 다리 움직임까지 포착하는 스켈레트랙(SkeleTrack) 기술을 통해 경기 전술 분석, 생체역학 평가, 팬 대상 AR 콘텐츠 제작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심판 보조뿐 아니라 팬 경험 향상과 선수 데이터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 AI 기업으로 진화 중이다.
현재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심판의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해당 기술은 향후 자동화 심판 시스템 분야에서 적극적인 도입이 예상되고 있다. 추가로, 선수들의 부상 예측 솔루션, 실시간 경기 분석 중계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
- 스포츠레이더 (Sportradar)
스포츠레이더는 전 세계 스포츠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후 가공해 온, 오프라인 베팅사, 방송사, 디지털 미디어에 공급하는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2001년 설립 이후 NBA, MLB(미국 야구 리그), FIFA(국제 축구 연맹), UEFA(유럽 축구 연맹) 등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주 사업 영역은 스포츠 중계방송권 및 데이터 사용권 판매 사업이지만, 머신러닝 기반 확률 예측, 부정 경기 탐지, 사용자 베팅 리스크 관리, 실시간 중계 영상 결합 상품 등으로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나스닥에 상장됐다. 최근에는 e스포츠 데이터 시장에도 진출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 중이다.
스포츠레이더는 지난 19년 한국프로축구연맹과도 K리그 해외 중계권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 연장 계약을 통해 27년까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전 세계 미디어사를 대상으로 K리그 중계방송 판매, 송출, 데이터 제공 등 업무를 수행할 뿐 아니라, 앞서 설명한 수익 다각화 전략의 일부를 K리그 파트너십에도 적용하고 있다.
AI 발전과 스포츠 베팅 시장 확대에 따라, 스포츠레이더는 수익 다각화, 그중에서도 데이터 기반 스포츠 산업의 핵심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그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설명한 세 개의 기업은 각자의 방식으로 스포츠 AI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경기장 내의 다양한움직임을 데이터로 바꾸고, 인간의 판단을 기술로 보완하며, 온, 오프라인에서 팬의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이들 기업의 행보를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