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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우정사업본부, 수출기업 물류비 절감 위해 맞손
  • 편집국
  • 등록 2025-07-05 23:15:38
  • 수정 2025-07-05 23: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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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TRA-우정사업본부, 국제우편 요금 할인 업무협약 체결 |EMS 요금 최대 40% 할인… 중소·중견기업 ‘물류 애로’ 해소 위한 실질적 계기 마련

KOTRA(사장 강경성)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7월 3일 국내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우편 서비스 요금을 할인하고, 수출 물류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약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TRA 회원사는 EMS 및 EMS 프리미엄을 12~40% 할인된 요금으로, K-패킷과 등기 소형 포장물은 5~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EMS는 100여 개국, EMS 프리미엄은 200여 개국에 발송할 수 있으며, 빠르고 안정적인 국제특송 서비스다. K-패킷은 20개국, 등기 소형 포장물은 210여 개국에 발송할 수 있으며, 2kg 이하 소형 물품에 적합하다. 이는 특히 소규모 수출을 진행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국제우편 서비스는 발송 물량이 적고 다양한 국가로 소량 수출을 진행하는 중소기업에 특히 유용하다. 물류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KOTRA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세계 시장 판로를 보다 쉽게 확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 기관은 전국 우체국망을 통해 지방 소재 기업도 손쉽게 계약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EMS는 민간 물류업체보다 완화된 부피 중량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어, 부피가 큰 제품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수출할 수 있다. 이는 지방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협약식 당일, EMS 할인 혜택을 처음 적용받은 기업 이든팜은 미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의 바이어에게 샘플을 발송했다. 이든팜은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KOTRA의 수출 기업화 사업, 멘토링, 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을 계기로 더 많은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처럼 성공적인 사례가 늘어날수록, 다른 중소기업들도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물류비 부담으로 수출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돌파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수출 활력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우체국 인프라와 국제우편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물류비 부담은 중소기업의 대표적인 애로사항 중 하나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게 됐다”며 “국제 물류비를 낮춰 우리 기업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세계 시장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협력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번 EMS 물류비 할인 혜택은 기존 KOTRA 회원사는 물론, 신규로 회원가입을 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더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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