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 전문 업체 에이치마그네트가 법인 전환과 신규 공장 인수를 완료하고, 봉자석 기술 고도화 및 신제품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전환은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과 품질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며, 향후 B2B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이치마그네트는 봉자석, 네오디움, 고무자석 등 다양한 산업용 자석을 제조·공급해온 업체로, 기술력과 생산 효율성을 기반으로 시장 내 입지를 넓혀왔다. 최근 법인 전환과 함께 자체 공장 인수를 통해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강도를 높인 차세대 봉자석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품질관리 체계와 연구개발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자석 전문 기업으로서 에이치마그네트는 봉자석, 네오디움 자석, 고무자석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 설비와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거래처와의 협력도 확대 중이다.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공급망 확보를 위해 공장 설비 및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헌 에이치마그네트 대표는 “법인 전환과 공장 인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 와이드=최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