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 포스터 중앙사회서비스원은 9월 9일(화)~10일(수)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의 사전등록 접수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서비스ON, 연결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돌봄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연결과 협력의 불을 밝히는 출발점으로, 정부·공공기관·사회서비스원·민간 등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모두를 위한 돌봄 사회로 가는 여정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는 사회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는 중요한 사례로, 향후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1전시장(양재 aT센터 1층)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AI돌봄 시연, 건강 자가진단,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체험 코너가 마련된다. 또한 정부·공공기관의 사회서비스 정책, 사회서비스원의 통합돌봄 모델, 생활 속 꼭 필요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은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체험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무대에서는 △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기업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간 네트워킹 ‘파트너를 찾아라’ △생생한 현장 사례 발표 및 패널 토크 ‘현장을 말하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응원 캠페인 등 양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사회서비스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행사 첫날인 9월 9일(화) 오후 3시 5층 그랜드홀에서는 ‘사회서비스 ON, 사람과 기술로 지속가능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이 개최된다. 기술이 더해진 돌봄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과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이는 사회서비스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많은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8일(월)부터 중앙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www.kcpass.or.kr)을 통해 참가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특히 8월 4일(월)~22일(금) 기간에 사전등록한 인원 중 200명을 추첨해 박람회 전시관 내 커피 부스에서 이용 가능한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는 푸짐한 사전등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된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이번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가 중앙정부가 최초로 주최하는 대표성 있는 사회서비스 박람회로, 온 가족이 우리 곁의 돌봄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등록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향후 정책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소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시·도 서비스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 기획·지원 전문기관이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공공기관이다. 돌봄,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국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