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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플러스, 과기정통부 ‘국산 AI반도체 기반 AX 디바이스 실증 기업’ 선정
  • 편집국
  • 등록 2025-09-17 21:12:08
  • 수정 2025-09-19 21: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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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해경 넘어 경찰까지… K-헬멧, AI 쓰고 수배범 잡는다

현재 사용되는 교통경찰 헬멧 예시(제공=아날로그플러스) 아날로그플러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산 AI반도체 기반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에 스마트 헬멧 분야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국산 AI반도체를 기기에 탑재해 별도 네트워크 연결 없이 AI를 자체적으로 구동하는 차세대 디바이스를 실증하는 국가 프로젝트로, 기술 발전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과제는 경찰·안전 스마트 헬멧을 비롯해 드론 임무 카메라, 양계 관리 자율주행 로봇, 상업용 청소 로봇, 바리스타 정수기, 스마트 글라스 등 6개 기기이다. 이 가운데 아날로그플러스 크랭크(CRNK)는 경찰용 스마트 헬멧을 통해 안면인식 기반 수배자 식별과 후방 접근 차량 감지를 지원하며, 치안 활동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경찰의 효율적인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용 스마트 헬멧은 후방 접근 차량과 위협 대상을 실시간 인식하고, 음성인식 기반 핸즈프리 통신을 지원한다. 또한 안면인식 기술로 수배자의 인상착의를 비교·식별할 수 있으며,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영상 인식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경찰의 현장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날로그플러스는 삼성전자 씨랩(C-Lab) 사내벤처로 출발한 IT DNA를 갖춘 기업으로, 스마트 기기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 크랭크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자전거·바이크 헬멧, 스키·스노보드 헬멧, 스포츠 고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라이딩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선도해왔다. 단순 제조업체가 아닌 IT 기반 기업으로서 AI 스마트 기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기술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공공 조달 성과도 뚜렷하다. 크랭크는 지난해 우정사업본부에 6000여 개 헬멧을 공급했고, 해양경찰청에도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 현장 근무자용 헬멧을 제공하며, 경량성과 KC 인증 안전성을 바탕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아날로그플러스의 제품이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시장 확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박재흥 아날로그플러스 대표는 “이번 스마트 헬멧 실증 사업을 통해 경찰관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며, 나아가 대국민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회 기여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날로그플러스는 CES 등 글로벌 무대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자사 스마트 헬멧과 크랭크 브랜드 제품군을 선보여왔다. 아시아와 유럽 일부 국가에서 수출을 확대하면서 ‘K-헬멧’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AX 디바이스 실증 선정으로 국내 치안·안전 현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스마트 기기 시장에서도 입지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해외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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