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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전에서 성황리 폐막
  • 편집국
  • 등록 2025-12-10 22:25:23
  • 수정 2025-12-11 2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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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표 과일 한자리에… 전시·체험·판매 어우러진 과일 축제|미래세대 소비자인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강화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대전에서 성황리 폐막했다(제공: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11월 2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1·2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국산 과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국 대표 과일부터 기후적응형 신품종까지 아우르는 전시 구성과 함께 시식, 체험, 구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과일 산업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주제 전시관은 대표 과일관, 신품종관, 정책홍보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대표 과일관은 올해 대표 과일 선발대회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을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해 품격을 높이며 ‘명품관’ 역할을 했다. ‘과일 장터’에서는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었고, 역대 수상작을 구매할 수 있는 별도 구역도 마련되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올해는 미래세대 소비자인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되었다.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우리과일 탐험대’는 참가업체 부스를 순회하며 과일을 직접 보고 맛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어린이들이 국산 과일의 특성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2025 우리과일 요리경연대회’, ‘우리과일 칵테일쇼’, ‘우리과일 실감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개막일인 27일에는 ‘2025 대표 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이 열려 경북 의성군 김부득 농가의 ‘사과(후지)’가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같은 날 진행된 ‘사랑의 과일 전달식’에서는 국산 과일 50박스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부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었다. 28일에는 ‘과수 기후변화 대응 포럼’이 개최되어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기후 대응 품종 개발, 재해 방지 기술, 유통 안정화 정책 등을 소개하며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 날에는 트로트 가수 윤태화의 폐막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은 “한 입의 과일에는 농업인의 정직과 땀, 우리 아이들의 건강, 농촌의 미래가 담겨 있다”며 “이상기후와 수입 개방 등 도전 속에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과일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의지를 잘 보여준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과수품목농협을 회원으로 해 창립한 과수품목 대표 조직으로, 공동구매사업, 친환경기술지도사업, 우량묘목공급사업 등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썬플러스’와 대중 브랜드 ‘싱싱플러스’ 등의 과실 브랜드를 개발하고, 매년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을 개최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기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국산 과일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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